시민안전보험 신청방법 및 조회 약관
오늘은 알아두면 유용한 시민안전보험 신청방법과 혜택에 대해 설명해 보려고 합니다. ▼아래는 지역별로 시민안전보험 혜택이 다를 수 있으니 자신이 살고있는 지역을 클릭하여 자세하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.▼
서울특별시 | 인천광역시 | 부산광역시 | 경상남도 |
대전광역시 | 세종특별자치시 | 광주광역시 | 경상북도 |
강원도 | 충청도 | 전라남도 | 전라북도 |
대구광역시 | 울산광역시 | 경기도 | 제주특별자치도 |
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본인의 청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. 그러나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 탓에 많은 분들이 그 득을 못 보고 계신 것 같습니다. 부상, 재해, 사건 발생 시에 어떻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지금부터 그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.
시민안전보험이란
- 재난·사고로 인한 시·도민의 생명·신체 피해를 보상하고자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보험사·공제회와 가입 계약한 보장제도입니다.
- 지자체 보험 가입 시,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둔 시·도민은 별도 절차 없이 일괄 가입
- 지방자치단체가 관장하고 보험‧공제사가 운영하는 보험으로 보험료를 관할지자체에서 부담하는 함으로써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고 등을 당했을 경우 피해자가 일상으로 복귀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보장제도입니다.
-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안전보험 – 관장 : 지방자치단체 – 운영 : 보험·공제사
-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 부담 – 지자체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자 지자체에서 보험료를 부담합니다.
시민안전보험 신청방법
1. “국민재난안전포털”을 검색 후 사이트로 접속합니다.
※ 아래의 그림 순서대로 따라하면 됩니다.
2. 순서대로 접속 후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검색합니다.
※ 연도별로 다르므로 “상세정보”를 확인 바랍니다.
절차 및 필요서류
아래 그림은 서울의 절차 예시입니다. 절차와 내용은 비슷하지만, 지역마다 회사 등이 다르므로 거주 지역을 위에서 설명한 데로 확인하기 바랍니다.
시민안전보험 혜택 내용
각 지자체별로 항목이 조금씩 다르지만, 주로 자연재해나 상해 등으로 죽거나 다쳐서 장애를 입었을 경우에 받을 수 있습니다. 한도는 많게는 천만 원에서 이천만 원 정도로 비교적 낮은 수준입니다. 서울, 인천, 부산, 대구, 광주, 대전, 울산의 내용은 아래 표를 참고하면 됩니다. 그 외의 지역은 위의 설명대로 직접 시민안전보험 신청방법으로 확인 바랍니다. (지역별, 구별로 상이하므로 확인 필요)
질문과 답변
- 누구나 받을 수 있는가?
답변 : 주소지의 자치단체가 해당 상품에 등록했을 경우 가능합니다. 보상 항목과 규모는 지방자치단체별로 다를 수 있으므로 상세 정보를 확인하기 바랍니다.
- 타 지역이나 해외에서 피해를 입었을 때의 보상은?
답변 : 타 지역이나 해외에서 보상이 가능하도록 지자체가 등록한 경우에는 가능하므로 별도로 확인이 필요합니다.
- 개인의 상품과 중복으로 보상 가능한가?
답변 : 중복 가능합니다.
- 자연재해가 발생해서 피해를 보았을 때, 재난지원금과 중복 가능한가?
답변 : 중복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.
- 청구 소멸시효는?
답변 : 소멸 시효기간이 3년이므로, 3년 안에 청구하면 됩니다.
- 자연재해의 범위와 보상내역은?
답변 : 시민공제 약관에 따라 자연재난, 열사병, 일사병, 저체온증을 말합니다. 그리고 피공제자(시·군·구민)가 자연재해로 죽음에 이른 경우에는 한도 전액을 일시에 지급합니다.
이 글을 마치며
지금까지 시민안전보험 신청방법과 혜택에 대해 설명해 봤습니다. 대부분의 국민들이 본인이 직접 등록한 상품이 아닌 까닭에 해당 내용을 많이 모르실 거라고 생각됩니다. 본 제도는 시민들의 부상이나 재난으로부터 신속한 일상 복귀를 돕는다는 뜻으로 마련되었습니다. 좋은 취지로 시행되고 있는 만큼, 많은 분들이 시민안전보험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. 끝으로 본인이 청구하지 않으면 받지 못한다는 사실도 알아두면 좋겠습니다.